
2025년 회고 - 계속 만드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
들어가며 올해 블로그에 10편의 글을 썼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글에 담긴 것보다 담기지 못한 게 더 많았어요. 슬랙 허들에서 “이거 원인이 뭘까요?”를 세 번째 외치던 순간, 답답함에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모호한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시퀀스 다이어그램을 그리다가 세 번째 화살표에서 멈춰버린 순간들. 동료가 “잠깐만요, 제가 한번 볼게요”...

들어가며 올해 블로그에 10편의 글을 썼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글에 담긴 것보다 담기지 못한 게 더 많았어요. 슬랙 허들에서 “이거 원인이 뭘까요?”를 세 번째 외치던 순간, 답답함에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모호한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시퀀스 다이어그램을 그리다가 세 번째 화살표에서 멈춰버린 순간들. 동료가 “잠깐만요, 제가 한번 볼게요”...

장려상입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 글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야기는 2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결과 발표일인 12월 11일 오후 2시. 메일함에 제목 하나가 떠 있었습니다. “[토스 HTML5 게임 챌린지 with 넵튠] 공모전 결과 안내” 마우스를 잡은 손에 땀이 배었어요. 클릭하기까지 3초가 30분처럼 느껴졌습니...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어요. Kepler Pop. 야심차게 준비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iOS 개발자 계정을 구매하고, 배포 직전까지 갔었죠. 하지만 테스트를 반복하면서 냉정하게 마주한 현실이 있었습니다. “이 게임, 재미없어.” 솔직히 인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시장에 내놓기엔 부족했습니다. 결...

들어가며 지난 두 달 동안 Play Store에 앱을 배포하고, Google Ads로 광고를 집행하며, 데이터를 분석해 기능을 바꿔보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틀 전에는 애플 개발자 계정 멤버십을 결제해 App Store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엔 “광고라도 붙여서 용돈벌이를 해볼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돈 쓰는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

들어가며 보름 뒤면 입사 2주년이 됩니다. 대학원 1학기를 마치고, ‘Swap’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면서 문득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가짜 개발자가 아닐까?” 이 생각은 처음에는 가벼운 의심에서 시작됐지만, 점점 더 깊은 고민으로 ...

들어가며: 우연한 영감과 도전 어느 평범한 출근길,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빡하고 집에 두고 온 날이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음악에 빠져 주변을 살펴볼 여유도 없이 출근하곤 했지만, 그날만큼은 달랐습니다. 지하철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OTT를 시청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생각, ‘내가 좋아하는 컨...

들어가며 회사의 지원으로 BUIDL ASIA 2025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틀 동안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최된 다양한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와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ZKP)의 융합이 주요 테마로 다루어졌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이 분야...

들어가며 이번 포스팅은 평소와 달리 독백체로 작성해보려 한다. 회사에서 <유난한 도전: 경계를 부수는 사람들, 토스팀 이야기>라는 책을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 출간된 지 2년이 넘은 이 책을 선택한 임원분들의 의도와 메시지가 궁금해 책장을 열어보게 되었다. 운동이나 영어 공부에는 시간을 내지만, 독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던...

들어가며 2018년 10월에 첫 배포된 자사 앱 D’CENT가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맞이했습니다. 단순한 UI 개선을 넘어,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크 테마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다크 테마 도입 과정을 비롯해, 그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이슈와 해결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다크 테마 지원의 필요성 D’CE...

들어가며 현재 사내 프로젝트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WebView를 활용하여 웹 콘텐츠를 앱 내에서 표시하고 있습니다. WebView는 웹 기술을 이용한 빠른 개발과 플랫폼 간 호환성을 제공하지만, 네이티브 앱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동반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WebView 환경에서의 라우팅 관리와 안드로이드 ...